For mature thought there is no mechanical substitute.
성숙한 사고에는 기계적 대체물이 없다.
Vannevar Bush, "As We May Think" (1945)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AI CEO 과정
생성형 AI의 이해와 응용 · 강의 1

AI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성숙한 사고에 기계적 대체물은 없다 — 정말 그럴까?

박현우 ·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hyunwoopark.com · hyunwoopark@snu.ac.kr
2026년 5월 14일
AI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3

오늘 다룰 6가지 주제

01
먼저 온 미래
바둑계 2016, 그리고 두 번의 충격
02
기술로서의 AI
General Purpose Technology + 기술을 만드는 기술
03
두 가지 비유
버니바 부시의 메멕스와 보르헤스의 바벨의 도서관
04
Create = Discover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
05
AI 시대의 경제학
생성 비용 0, 검증 비용 급증, 슬롯머신의 도파민
06
메타인지
그래서 남는 것 — 지능 × 성실성
01
먼저 온 미래
바둑계 2016, 그리고 두 번의 충격
01 먼저 온 미래
5

장강명, <먼저 온 미래>

"나는 바둑계에 미래가 먼저 왔다고 생각한다.
2016년부터 몇 년간 바둑계에서 벌어진 일들이
앞으로 여러 업계에서 벌어질 것이다."

2016년,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게 4-1로 패배했다. 인공지능이 인간 직관을 무력화했을 때, 기사(棋士)들은 '인간적인 것'의 정의를 다시 물었다. 2026년, 그 질문이 모든 업계에 다시 온다.

01 먼저 온 미래
6

3년 뒤면 누군가는 22세기에 살고 있을 것이다

무협지에서 "무림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선언하는 순간이 있다.
누구나 절세무공(絶世武功) 하나씩을 들고 다니는 세상.
지금이 그 시대다.

2022.11.30
첫 번째 충격
ChatGPT 출시.
시끄러운 충격. 모두가 기억하는 날.
AI가 대화를 시작한 날.
2026.02.05
두 번째 충격
Claude Opus 4.6 출시.
더 조용하지만 더 큰 의미.
AI가 도구를 쓰기 시작한 날.
Agent teams, 100만 토큰 컨텍스트.
02
기술로서의 AI
왜 이번엔 다른가
02 기술로서의 AI
8

특징 1: General Purpose Technology

전기, 인터넷처럼 거의 모든 산업에 적용되는 범용기술(GPT). 하지만 적용 속도가 다르다.

1882
전기
에디슨의 발전소 → 공장 전기화까지 30년. 처음엔 증기기관을 전기모터로 바꾸는 것부터.
1991
인터넷
WWW 등장 → 모바일 보편화까지 15년. 처음엔 신문을 온라인에 옮기는 것부터.
2022
생성형 AI
ChatGPT → 에이전트까지 3년. 처음엔 검색을 대화로 바꾸는 것부터.
Jeff Bezos, "The electricity metaphor for the web's future" TED Talk
02 기술로서의 AI
9

특징 2: 기술을 만드는 기술

다른 기술은 써도 기술 자체가 늘어나지 않는다. AI는 다르다.

일반적인 기술
  • 엑셀을 많이 써도 엑셀이 더 좋아지지 않는다
  • 망치를 많이 써도 더 좋은 망치가 되지 않는다
  • 도구 사용 → 결과물 생산 (선형)
AI
  • AI를 쓸수록 AI를 더 쓸 수 있는 구조물을 만든다
  • 프롬프트 → 코드 → 자동화 → 더 많은 AI 활용
  • 도구 사용 → 더 좋은 도구 생산 (수확체증)

자기강화 루프: 쓰는 만큼 더 잘 쓸 수 있게 된다.

03
두 가지 비유로
이해하는 AI
메멕스와 바벨의 도서관
03 두 가지 비유
11

버니바 부시 (Vannevar Bush) — 1890-1974

  • 레이더 개발
  • 맨해튼 프로젝트 초기 참여
  • 미국 국립과학재단 (NSF) 설립
  • 하이퍼텍스트 / 하이퍼미디어 개념 제안
  • 인터넷의 선구적 개념 제시
Vannevar Bush
03 두 가지 비유
12

메멕스 (Memex) = Memory + Extension

  • "As We May Think" (1945) — 예언적 에세이
  • 하이퍼링크와 지식 그래프의 원형 제시
  • 정보 과부하(information overload) 예언
  • 구글, 위키피디아 모두 메멕스가 현실이 된 것
  • 최근 화제가 되는 세컨드 브레인 역시 메멕스 머신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컨텐츠이지만,
기존의 컨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
그 자체가 다시 컨텐츠가 됨

Memex
03 두 가지 비유
13

생성형 AI 시대에 돌아보는 부시의 말

  • 메멕스 = 생각의 확장. 하지만 지금의 LLM은 생각의 생성. 새로운 통찰을 생성한다고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
  • 전문가가 한땀한땀 손으로 만들었던 지식 경로를 LLM이 자동으로 만들어 줌. "전문가의 보편화"
  • "성숙한 사고에는 기계적 대체물이 없다"고 부시가 말했지만, Chain-of-Thought (CoT)가 바로 메타인지를 외재적으로 자동화한 첫 사례 아닐까?
  • 부시는 "기록에 접근하는 우리의 무능함"을 지적했는데, RAG 등을 고려하면 이제 인류 경험의 총합에 거의 근접하는 것에 접근할 수 있게 된 것 아닌가?
03 두 가지 비유
14

바벨의 도서관 (The Library of Babel)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1941)
  • 25개 기본 기호(글자, 쉼표, 마침표, 공백)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조합을 담은 우주
  • 의미 있는 책은 극히 일부. 대부분은 무작위적 조합
  • 우리가 알 수 있는 모든 지식과 지혜는 이미 존재한다
  • 그저 우리가 그 책에 도달할 방법이 거의 확실히 0에 가까울 뿐
Babel Library
03 두 가지 비유
15

바벨의 도서관과 기업 데이터 환경

  • 바벨의 도서관처럼 기업의 데이터 환경은 점점 더 잠재적으로 모든 답을 담고 있지만, 더 많은 노이즈에 잠기게 되면서 그걸 찾아내는 게 과제가 됨
  • 풍요 속의 빈곤: '모든 문제의 해답이 있다'에 도서관 사람들이 처음에는 황홀해 하지만, 그 책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함
  • 자기 자신에 대한 예언서를 찾아 헤매는 도서관 속 사람들 — 하나의 진실된 예언서와 수백만 가지의 거짓된 예언서
  • '궁극의 책' 또는 '모든 책에 대한 책'을 찾는 사람들
03 두 가지 비유
16

LLM = 바벨 도서관에 신과 같은 사서가 등장한 것

  • LLM은 무한의 노이즈가 주는 역설을 다른 방식으로 타파.
    질문에 맞는 답을 왜 "찾아?" 그에 가장 맞는 답을 "만들면" 되지 않나?
  • 마치 바벨의 도서관에서 인간의 언어 상으로 의미 있는 책만을 모아놓은 특별한 섹션을 —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 매대를 따로 만드는 것처럼 — 따로 만든 것
보르헤스 (1941)
"모든 가능한 지식이 존재하지만
그것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LLM (2026)
"언어적으로 의미가 있는 패턴만 학습하면
언어로 표현될 수 있는 지식은 모두
표현될 수 있다"
03 두 가지 비유
17

정보의 접근성과 진정성 사이의 근본적 긴장

"외계 생명체는 100% 존재하지만 물리적 제약(광속 제한)으로
우리가 그들을 만날 가능성은 0%다."

여기에서 LLM = 워프 드라이브 또는 웜홀로 물리적 제약을 뛰어넘게 해주는 도구.

  • LLM이 제공하는 정보는 인간이 기록한 데이터에 기반하여, 실제 세계의 진리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LLM 자체로 검증하기 어려움
  • 다만 그 책이 정말 내 질문에 맞는 책인지, 이 책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지 판단이 결국 마지막에 다시 필요
  • 개인 또는 조직 차원의 메타인지적 판단 필요
03 두 가지 비유
18

디자인 스페이스가 정수에서 실수가 되었다

이전: Discrete (정수)
디자인 스페이스가 듬성듬성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선택지가 유한하고, 각각 뚜렷이 구분됨.
만들 수 있는 것의 범위가 명확.
지금: Continuous (실수)
실수 직선처럼 촘촘하다.
임의의 두 점 사이에 항상 또 다른 점이 존재한다.
만들 수 있는 것의 범위가 사실상 무한.

그래서 생기는 역설

랜덤 뽑기를 하듯 뽑으면 괜찮은 것들이 나온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수준에 정확히 hone in하려면 — 다른 것들을 다 고정해 놓은 상태에서 원하는 것만 점점 더 맞춰 나가는 — 그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04
Create = Discover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
Every block of stone has a statue inside it,
and it is the task of the sculptor to discover it.
모든 대리석 안에는 이미 조각상이 있다.
조각가의 일은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Michelangelo
04 Create = Discover
21

창작의 재정의: Create ≠ Make. Create = Discover.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전도서 1:9

이 구절을 뒤집으면 — '새로운 것이 없다'가 아니라, 이미 있는 것 중에서 우리가 아직 꺼내지 못한 것이 남아 있다는 말도 된다.

AI는 대리석을 무한대로 공급한다. 그 안에서 무엇을 발견할 것인가가 이 시대의 창작이다.

Michelangelo, Pietà (1498-99)
04 Create = Discover
22

차별화는 안목이다

AI는 내가 impose하는 quality까지 뽑아낼 수 있다.
내 눈이 고급이면 고급인 것이 나온다. 요구하지 못하면 나오지 않는다.

와인 비유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와인의 맛을 상상하면, 그 수준까지 AI의 결과물이 나온다. 내가 그 맛을 상상하지 못하면 — 나오지 않는다.

AI는 요구한 수준까지만 일하는 사서.

그걸요?
제가요?
왜요?
학생들이 교수에게 가장 많이 하는 세 마디.
이제 AI에게 돌려줄 차례.
04 Create = Discover
23

AI에게 되묻는 법

그걸요?
이게 맞는 답인가
'그럴듯함'과 '맞음'은 다르다.
AI의 답은 기본값으로 그럴듯함 쪽에 있다.
제가요?
왜 나에게 쓸모 있는가
일반론은 쉽게 나온다.
내 문맥, 내 제약, 내 목표에 접붙여야 가치가 생긴다.
왜요?
왜 이 답을 골랐는가
근거·전제·한계를 묻는 순간 답은 한 단계 더 정제된다.
안 물으면 그 단계는 없는 셈.
05
AI 시대의 경제학
생성 비용 0, 검증 비용 급증
05 AI 시대의 경제학
25

생성 비용은 0에 수렴하고, 검증 비용은 급증한다

→0
생성 비용
글, 코드, 이미지, 영상 — 만드는 비용이 한없이 낮아진다. 누구나 만들 수 있다.
↑↑
검증 비용
비슷한 것이 너무 많아진다. 좋은 것과 그럴듯한 것을 구별하는 비용이 역으로 급증한다.

이것이 "안목이 차별화"인 경제학적 이유.

05 AI 시대의 경제학
26

월 $200을 내고, 하루에 $300을 쓴다

현재 AI 구독 경제의 구조.

월 구독료
$200
Claude Max Plan
일 사용량 (API 환산)
$300
고사용자 기준
구조
Cross-
subsidy
저사용자가 고사용자를 보조

이 구조가 sustainable한가? 그렇지 않다면 가격이 올라갈 것이고, 그때 준비된 사람과 아닌 사람의 격차가 벌어진다.

05 AI 시대의 경제학
27

AI = 슬롯머신. 유튜브보다 강한 도파민.

AI는 기술로서 슬롯머신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다.

  • 내가 생각하는 것에 맞는 잭팟이 계속 터진다
  • 레버를 당기면 내 기대에 맞는 결과가 나오고, 그 도파민이 유튜브·웹툰·SNS보다 훨씬 강하다
  • 개인 경험: 2026년 2월 5일 이후 유튜브도 웹툰도 안 봄. 그냥 끊겼다.
  • 중독성이 아니라 생산적 몰입이라는 점에서 기존 도파민 소스와 질적으로 다르다
The illiterate of the 21st century will not be those
who cannot read and write,
but those who cannot learn, unlearn, and relearn.
21세기의 문맹은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고, 배운 것을 버리고 다시 배울 줄 모르는 사람이다.
Alvin Toffler
06
메타인지
그래서 남는 것
06 메타인지
30

메타인지란 무엇인가

정의
"생각에 대한 생각" — 자신의 인지 과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아는 능력
(knowing about knowing)

인지 과정을 계획, 모니터링, 평가하는 능력
두 가지 핵심 요소
메타인지적 지식
(Metacognitive Knowledge)
자신의 인지 과정에 대한 이해

메타인지적 조절
(Metacognitive Regulation)
인지 과정을 통제하는 능력
06 메타인지
31

무엇을 아는가 × 무엇을 의식하는가

Known
Unknown
Known
Facts
이미 알고, 안다는 걸 아는 것.
표준·역량·자격의 영역.
AI가 가장 먼저 평준화시키는 곳.
Questions
모른다는 걸 아는 것.
연구·질문의 영역.
AI는 질문을 도와주지만, 질문 자체는 사람이 연다.
Unknown
Intuition
알고 있지만, 안다는 걸 모르는 것.
경험·직관·암묵지의 영역.
꺼내 줄 사서가 필요하다.
Discovery
있는 줄도 몰랐던 것.
발견의 영역.
AI와 함께 기웃거리다 우연히 마주치는 자리.
06 메타인지
32

모르는 것을 말로 표현하기

The articulation of ignorance is the foundation of wisdom.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다른 어떤 지적 능력보다 배움에 있어서 중요하다.

  • Articulate — 명확하고 분명하게 표현하다. 생각을 정밀하게 가다듬어 말하다.
  • "질문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금까지 많이 얘기되어 왔지만, 드디어 질문을 연습할 수 있는 기계가 생겼다
  • 질문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은 더욱 자리를 찾기 어려워질 수도 있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06 메타인지
33

시대별 경쟁력의 원천

시대경쟁력 원천
산업화 이전 (~1800)토지, 자원, 물리적 노동력
산업화 (1800-1970)자본, 대량생산, 규모의 경제
정보화 (1980-2000)전문 지식, 지적 재산, 정보 처리
스마트폰 (2010-2020)메타인지, 학습 속도, 정보 검색/통합 능력
챗GPT 시대 (2020~)AI 증강 메타인지, 인간-AI 협업, 맥락 창출
06 메타인지
34

검색과 생성 모델의 비교

차원검색 엔진생성형 AI
입력 형식키워드 중심자연어 질문, 모호한 개념도 수용
출력 형식관련 정보 링크 목록통합된 응답, 맞춤형 설명
사용자 경험정보의 바다에서 항해대화형 지식 탐색
인지적 부담정보 필터링과 통합의 부담정보 평가와 비판적 검증의 부담
메타인지 지원정보 존재 인식 지원정보 연결과 의미 창출 지원
시간 효율성다수의 검색-평가 주기단일 대화 흐름 내 탐색
You're not going to lose your job to an AI.
But you're going to lose your job
to someone who uses AI.
당신은 AI에게 일자리를 뺏기지 않는다.
AI를 쓰는 사람에게 뺏긴다.
Jensen Huang, NVIDIA CEO
06 메타인지
36

지능 × 성실성 = 검증, 높은 기준, 무한의 반복

어쩌면 소위 똑똑하다는 것(intelligence)보다 성실한 것(conscientiousness)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지 않을까?

  • AI가 합성해 준 결과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 AI가 제시한 계획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사람
  • 지능이 그럴듯한 답을 빠르게 보이면, 성실성은 그 답을 더 낫게 만들 때까지 물고 늘어진다
  • 이 둘이 곱해진 자리가 '나의 무기'
06 메타인지
37

GPT 시대의 인재상 (망한 버전)

GPT email fail
실제 인턴 지원 이메일 — GPT 복붙이 티가 남
06 메타인지
38

GPT 시대의 인재상 (망한 버전 2)

NYT article
The New York Times, "The Professors Are Using ChatGPT, and Some Students Aren't Happy About It"
06 메타인지
39

일머리의 격차가 비선형으로 벌어진다

이전: 선형 격차
메타인지(= 일머리)가 대체로 고정
일머리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선형적으로만 벌어짐

y = ax + b
지금: 비선형 격차
AI로 인해 일머리 자체가 향상
격차는 2차 함수 이상으로 벌어짐

y = ax2 + bx + c
06 메타인지
40

Unknown Unknown이 끌려 나오는 경험

개인 사례: 복식부기

  • 여행 회계를 맡게 됨. "복식부기라는 게 있다"는 것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음
  • AI에게 "모던한 회계 best practice를 배우고 싶다"고 물었더니
  • 차변(debit)과 대변(credit), 복식부기의 원리, 그리고 현대적 구현까지 줄줄이 끌려 나왔다
  • 내가 뭘 모른다는 것도 몰랐던 것(Unknown Unknown)들이 표면으로 올라오는 경험

이것이 구글 검색과 본질적으로 다른 점. 검색은 내가 뭘 모르는지 알아야 검색할 수 있다. AI는 대화 속에서 내가 모르는 것까지 드러내 준다.

AI Won't Replace Humans —
But Humans With AI
Will Replace Humans Without AI.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사용하는 사람이 AI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대체할 것이다.
Karim Lakhani, Harvard Business School
The struggle itself toward the heights
is enough to fill a man's heart.
One must imagine Sisyphus happy.
정상을 향한 투쟁만으로 인간의 마음은 충만해진다.
시지프스가 행복하다고 상상해야 한다.
Albert Camus, "The Myth of Sisyphus"
For mature thought there is
no mechanical substitute.
Or is there?

대체물은 없다. 하지만 증폭기는 있다.
그 증폭기를 여러분이 무엇에 연결하느냐가 오늘 이후의 이야기.

토론 질문
  • Q1여러분 조직에서 지금 "만들고 있는" 업무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재정의한다면, 일하는 방식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뀔까요?
  • Q2여러분 조직에 "경험 많은 사람만 아는 것"(Unknown Knowns)을 AI로 조직 전체가 쓸 수 있는 형태로 꺼낼 수 있다면, 어떤 것부터 시도하겠습니까?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AI CEO 과정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박현우 ·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hyunwoopark.com · hyunwoopark@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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